6주간의 억류 끝에 전격 석방된 한국인 피랍자 19명 중 유경식씨와 서명화씨 등 2명이 카불 시내의 한 호텔에서 국내 언론과 처음으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이들 2명은 크게 안도하면서도 42일 간의 억류 생활에서 풀려난 것이 아직 실감나지 않는 듯한 표정이었습니다.
또 현지 대사관은 이들 19명은 현지 시간 31일 오전 1시쯤 이 호텔에서 재회했으며 배형규 씨와 심성민 씨의 살해 소식을 그때서야 접하고 큰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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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2명은 크게 안도하면서도 42일 간의 억류 생활에서 풀려난 것이 아직 실감나지 않는 듯한 표정이었습니다.
또 현지 대사관은 이들 19명은 현지 시간 31일 오전 1시쯤 이 호텔에서 재회했으며 배형규 씨와 심성민 씨의 살해 소식을 그때서야 접하고 큰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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