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여권은 21명의 대선 주자들이 잇따라 출마 선언을 하며 난립 양상을 보였습니다.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도 정치 참여와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범여권 대선판도에도 파장이 예상됩니다.
강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인터뷰 : 문국현 / 유한킴벌리 사장
-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을 재창조하겠습니다. 사람이 희망이고, 사람이 대접받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문국현 사장이 마침내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문 사장은 일자리를 만들지 못해서 젊은이의 꿈을 빼앗는 사회는 희망이 없다며, 경제패러다임과 사회시스템을 근본적으로 바꾸자고 제안했습니다.
선발주자들의 발걸음도 바빠졌습니다.
손학규 전 지사는 선거대책본부 첫 회의를 주재하며 대선 승리의 의지를 다졌습니다.
인터뷰 : 손학규 / 전 경기지사
- "부패한 낡은 세력으로는 우리나라 선진국 만들수 없다. 아날로그식 낡은 사고 방식과 낡은 경제로는 우리나라 앞선 나라 만들수 없다."
정동영 전 장관은 10년 민주정부의 정통성이 자신에게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고, 이해찬 전 총리는 환매조건부 반값 아파트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이밖에 민주당에서는 장상 전 대표와 김민석 전 의원이 각각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민주신당 경선이 초반부터 경선규칙을 둘러싼 샅바싸움을 벌이는 가운데, 민주당과 독자후보들의 움직임이 주목됩니다.
mbn뉴스 강상구입니다.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도 정치 참여와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범여권 대선판도에도 파장이 예상됩니다.
강상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인터뷰 : 문국현 / 유한킴벌리 사장
-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을 재창조하겠습니다. 사람이 희망이고, 사람이 대접받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문국현 사장이 마침내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문 사장은 일자리를 만들지 못해서 젊은이의 꿈을 빼앗는 사회는 희망이 없다며, 경제패러다임과 사회시스템을 근본적으로 바꾸자고 제안했습니다.
선발주자들의 발걸음도 바빠졌습니다.
손학규 전 지사는 선거대책본부 첫 회의를 주재하며 대선 승리의 의지를 다졌습니다.
인터뷰 : 손학규 / 전 경기지사
- "부패한 낡은 세력으로는 우리나라 선진국 만들수 없다. 아날로그식 낡은 사고 방식과 낡은 경제로는 우리나라 앞선 나라 만들수 없다."
정동영 전 장관은 10년 민주정부의 정통성이 자신에게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고, 이해찬 전 총리는 환매조건부 반값 아파트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이밖에 민주당에서는 장상 전 대표와 김민석 전 의원이 각각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민주신당 경선이 초반부터 경선규칙을 둘러싼 샅바싸움을 벌이는 가운데, 민주당과 독자후보들의 움직임이 주목됩니다.
mbn뉴스 강상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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