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자회담 폐막...9월 초 차기 회담 개최

베이징에서 사흘간 열린 6자 수석대표 회담이 폐막됐습니다.
6자회담 의장국인 중국의 우다웨이 외교부 부부장은 회담을 결산하는 언론 발표문을 통해 오는 9월 초 차기 북핵 6자회담이 열리고, 빠른 시일 내에 베이징에서 6자 외교장관회담이 개최된다고 밝혔습니다.
우 부부장은 또 다음달 초에 열릴 6차 2단계 6자회담 본회의에서는 실무그룹 회의 결과를 보고받고, 북핵시설 불능화와 신고 단계의 이행 방안에 대한 로드맵을 만들게 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