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오늘(19일) 정당 사상 처음으로 대선 후보 검증청문회를 열고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에 대한 각종 의혹을 집중 검증합니다.
한나라당 검증청문회는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오전엔 박근혜 전 대표를 상대로, 오후엔 이명박 전 시장을 상대로 각각 3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이 전시장과 관련해선 자동차 부품회사 다스와 서울 도곡동 땅 등 각종 부동산과 재산을 차명 보유했는지 여부, BBK 주가조작 사건 연루 의혹, 김유찬 전 비서에 대한 해외도피와 위증 교사 의혹 등에 질문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박 전 대표의 경우 정수장학회와 육영재단 운영 비리 의혹, 영남대 이사 시절 비리 의혹, 한국문화재단의 사적 이용 의혹, 고 최태민 목사와의 관계 등이 핵심 검증 대상입니다.
mbn은 청문회 과정을 생생하게 생중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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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검증청문회는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오전엔 박근혜 전 대표를 상대로, 오후엔 이명박 전 시장을 상대로 각각 3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이 전시장과 관련해선 자동차 부품회사 다스와 서울 도곡동 땅 등 각종 부동산과 재산을 차명 보유했는지 여부, BBK 주가조작 사건 연루 의혹, 김유찬 전 비서에 대한 해외도피와 위증 교사 의혹 등에 질문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박 전 대표의 경우 정수장학회와 육영재단 운영 비리 의혹, 영남대 이사 시절 비리 의혹, 한국문화재단의 사적 이용 의혹, 고 최태민 목사와의 관계 등이 핵심 검증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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