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6자회담 미국 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차관보는 남북 정상회담과 관련해서 6자회담 프로세스와 조율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힐 차관보는 오늘(16일)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이재정 통일부 장관을 예방한 뒤 기자들에게 남북 정상회담에 대해 자신들이 의견을 제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전제한 뒤 이같이 말했습니다.
힐 차관보는 또 내일(17일)로 예정된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과의 양자회동에 대해서는 그동안의 성과 평가와 앞으로 진행될 단계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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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 차관보는 오늘(16일)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이재정 통일부 장관을 예방한 뒤 기자들에게 남북 정상회담에 대해 자신들이 의견을 제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전제한 뒤 이같이 말했습니다.
힐 차관보는 또 내일(17일)로 예정된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과의 양자회동에 대해서는 그동안의 성과 평가와 앞으로 진행될 단계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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