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여권의 대선주자 손학규 전 경기지사는 "한미FTA 체결 이후 감귤을 비롯한 우리 농업은 품질로 승부하는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2차 민심대장정'에 나선 손 전 지사는 제주도 서귀포시 제2감귤유통센터를 찾아, 농민은 품종개량을 통해 품질을 개선하고 정부는 유통체계 현대화 등을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손 전 지사는 내일(9일) 오전에는 제주항 제주수협위판장을 찾아 수산물 경매를 참관한 뒤 청주로 이동, '2차 민심대장정'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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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민심대장정'에 나선 손 전 지사는 제주도 서귀포시 제2감귤유통센터를 찾아, 농민은 품종개량을 통해 품질을 개선하고 정부는 유통체계 현대화 등을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손 전 지사는 내일(9일) 오전에는 제주항 제주수협위판장을 찾아 수산물 경매를 참관한 뒤 청주로 이동, '2차 민심대장정'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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