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성완종 전 회장의 다이어리 35장 긴급 입수
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다이어리 35장의 내용이 공개됐습니다.
15일 MBN '뉴스 BIG5'는 2013년 12월 부터 2014년 9월 까지의 성 전 회장 다이어리 35장을 입수해 단독 보도했습니다.
성 전 회장의 다이어리는 아들이 "아버지 방에 프린트 된 채 놓여 있었다"며 유품으로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6·4 지방선거 전 5월 다이어리에는 19일 2시 45분 대표실에서 이완구 국무총리를 만났다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또 며칠 후 김종필 전 의원과 이완구 국무총리와 함께 만났다는 내용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전 비대위원장과 약속을 잡은 내역도 있습니다.
다이어리 내용일 뿐 성 전 회장이 실제로 만났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2013년 12월부터 2014년 9월 중 유품으로 발견된 메모 속 인물들은 허태열 3회, 홍문종 3회, 유정복 2회, 홍준표 1회, 서병수 2회, 이병기 1회, 이완구 9회가 언급되었으며 김기춘 전 비서실장은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다이어리 35장의 내용이 공개됐습니다.
15일 MBN '뉴스 BIG5'는 2013년 12월 부터 2014년 9월 까지의 성 전 회장 다이어리 35장을 입수해 단독 보도했습니다.
성 전 회장의 다이어리는 아들이 "아버지 방에 프린트 된 채 놓여 있었다"며 유품으로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6·4 지방선거 전 5월 다이어리에는 19일 2시 45분 대표실에서 이완구 국무총리를 만났다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또 며칠 후 김종필 전 의원과 이완구 국무총리와 함께 만났다는 내용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전 비대위원장과 약속을 잡은 내역도 있습니다.
다이어리 내용일 뿐 성 전 회장이 실제로 만났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2013년 12월부터 2014년 9월 중 유품으로 발견된 메모 속 인물들은 허태열 3회, 홍문종 3회, 유정복 2회, 홍준표 1회, 서병수 2회, 이병기 1회, 이완구 9회가 언급되었으며 김기춘 전 비서실장은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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