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29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임명장 수여식에서 통일에 이르는 과정에 대한 준비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남북한 연간 인적교류가 10만 명을 넘어서고 교역량이 10억달러에 이르는 등 넓어지고 있다"며 "민주평통이 남북화해 협력과 평화를 너머 통일까지 내다보도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은 '나침반과 바람'에 비유하며 "민주평통 자문회의가 보편적 국민적 합의가 형성될 수 있도록 국론을 모아줬으면 좋겠다"며 "항해하는데 나침반의 방향과 일치되도록 바람을 모아줬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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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은 "남북한 연간 인적교류가 10만 명을 넘어서고 교역량이 10억달러에 이르는 등 넓어지고 있다"며 "민주평통이 남북화해 협력과 평화를 너머 통일까지 내다보도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은 '나침반과 바람'에 비유하며 "민주평통 자문회의가 보편적 국민적 합의가 형성될 수 있도록 국론을 모아줬으면 좋겠다"며 "항해하는데 나침반의 방향과 일치되도록 바람을 모아줬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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