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은 개성 남북경제협력협의사무소에서 제3차 개성공단건설 실무접촉을 가졌습니다.
양측은 개성공단의 통행과 통관, 통신 등 입주기업의 업무환경을 개선하는 문제와 북측 노동력의 원활한 공급 방안, 공단 2단계 개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우리측은 특히 1단계 사업의 잔여부지 분양 상황을 설명하면서 통행, 통관제도의 개선과 통신회선 증설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양측은 또 입주업체가 증가함에 따라 개성 밖으로부터 북측 노동력을 조달해야할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에 대비한 공단내 숙소 건설과 통근 열차 운행 방안 등에 대해서도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6월20~21일 2차 접촉에 이어 1년만에 열린 이번 회담은 내일(13일)까지 출퇴근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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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은 개성공단의 통행과 통관, 통신 등 입주기업의 업무환경을 개선하는 문제와 북측 노동력의 원활한 공급 방안, 공단 2단계 개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우리측은 특히 1단계 사업의 잔여부지 분양 상황을 설명하면서 통행, 통관제도의 개선과 통신회선 증설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양측은 또 입주업체가 증가함에 따라 개성 밖으로부터 북측 노동력을 조달해야할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에 대비한 공단내 숙소 건설과 통근 열차 운행 방안 등에 대해서도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6월20~21일 2차 접촉에 이어 1년만에 열린 이번 회담은 내일(13일)까지 출퇴근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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