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세계식량계획이 북한 핵문제와 인도적 지원을 구분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에 따르면 유엔식량계획 방콕사무소의 폴 리슬리 대변인은 "북한의 핵시설을 동결하기 위해 무고한 북한 주민에 대한 식량지원을 볼모로 잡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리슬리 대변인은 또 조셋 시런 유엔식량계획 사무총장도 지난달 유엔 안전보장이사국 관계자들을 만나 북한의 상황이 심각하다며 대북 지원과 정치적 교착상태를 구별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자유아시아방송에 따르면 유엔식량계획 방콕사무소의 폴 리슬리 대변인은 "북한의 핵시설을 동결하기 위해 무고한 북한 주민에 대한 식량지원을 볼모로 잡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리슬리 대변인은 또 조셋 시런 유엔식량계획 사무총장도 지난달 유엔 안전보장이사국 관계자들을 만나 북한의 상황이 심각하다며 대북 지원과 정치적 교착상태를 구별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