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국무총리는 8일 "성장과 고용, 복지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지속적인 경제 번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새해 첫 정책현장으로 이날 충남 천안에 있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해 "고용복지 연계의 대표적인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성공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정부는 올해 고용복지플러스센터 20곳을 추가로 설치하고 2017년까지는 총 70곳으로 늘리는 동시에 업무프로세스 개선 등을 통해 서비스도 내실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무조정실 관계자는 "성장과 고용, 복지의 선순환 구조를 위해 빈곤층에 대한 일방적 지원 대신 '일을 통한 빈곤 탈출'을 유도하고 있다”며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통해 일자리 및 복지 지원을 더욱 편리하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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