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수로기구 IHO가 현지시간으로 9일 모나코에서 속개되는 총회에서 '동해' 표기 문제의 결정을 연기할 가능성이 높다고 우리 대표단이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표기를 동해로 할 지 아니면 일본해로 할 지는 2년 후 다음 총회에서 다시 논의될 전망입니다.
한국 대표단 관계자는 총회 개막 전 동해, 일본해 표기와 관련된 제안서가 제출되지 않아 표결 가능성이 낮아진 데다 회의 중간 일본이 의제를 긴급 상정할 가능성도 크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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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표기를 동해로 할 지 아니면 일본해로 할 지는 2년 후 다음 총회에서 다시 논의될 전망입니다.
한국 대표단 관계자는 총회 개막 전 동해, 일본해 표기와 관련된 제안서가 제출되지 않아 표결 가능성이 낮아진 데다 회의 중간 일본이 의제를 긴급 상정할 가능성도 크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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