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칩거를 마친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의 동영상이 또 공개됐습니다.
이번 동영상은 지팡이를 짚고 심하게 절뚝이는 모습부터 시간이 지날수록 호전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정설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모란봉악단 음악회에 등장합니다.
다리를 심하게 절뚝거리는 모습입니다.
김정은은 이후 40일 동안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김정은이 칩거를 깨고 나와 지팡이를 짚고 공개활동을 하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과학자 주택을 둘러보는 김정은은 왼손으로 지팡이를 짚고 있지만 걸음걸이가 상당히 불편해 보입니다.
계단을 오를 때는 벽을 잡거나 다른 사람의 부축을 받는 등 힘든 모습입니다.
오래 서 있기 힘든 듯 자주 의자에 앉는가 하면, 수영장 출발대에 걸터앉기도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호전되는 모습도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평양 육아원을 찾아서는 오른손을 주머니에 넣고 걷거나 지팡이를 짚고 쪼그려앉는 등 여유도 보입니다.
▶ 인터뷰 : 조선중앙TV
- "육아원, 애육원의 마지막 층까지 다 오르시며 친아버지의 뜨거운 정을 부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한편 북한은 지난 6일에는 김정은이 지팡이 없이 걷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MBN뉴스 정설민입니다.
칩거를 마친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의 동영상이 또 공개됐습니다.
이번 동영상은 지팡이를 짚고 심하게 절뚝이는 모습부터 시간이 지날수록 호전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정설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모란봉악단 음악회에 등장합니다.
다리를 심하게 절뚝거리는 모습입니다.
김정은은 이후 40일 동안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김정은이 칩거를 깨고 나와 지팡이를 짚고 공개활동을 하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과학자 주택을 둘러보는 김정은은 왼손으로 지팡이를 짚고 있지만 걸음걸이가 상당히 불편해 보입니다.
계단을 오를 때는 벽을 잡거나 다른 사람의 부축을 받는 등 힘든 모습입니다.
오래 서 있기 힘든 듯 자주 의자에 앉는가 하면, 수영장 출발대에 걸터앉기도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호전되는 모습도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평양 육아원을 찾아서는 오른손을 주머니에 넣고 걷거나 지팡이를 짚고 쪼그려앉는 등 여유도 보입니다.
▶ 인터뷰 : 조선중앙TV
- "육아원, 애육원의 마지막 층까지 다 오르시며 친아버지의 뜨거운 정을 부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한편 북한은 지난 6일에는 김정은이 지팡이 없이 걷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MBN뉴스 정설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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