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5 재보선 참패 이후 지도부 총사퇴론을 놓고 격돌했던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와 이재오 최고위원이 어제(3일) 밤 비밀리에 회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시내모처에서 배석자 없이 2시간30분 가량 저녁식사를 함께 하며, 당 화합과 운영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김형오 원내대표와 사무총장 후보로 거론되는 맹형규 홍준표 의원, 안상수
법사위원장 등 당내 중진 4명도 회동을 갖고 경선 룰 논의 등 당내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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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시내모처에서 배석자 없이 2시간30분 가량 저녁식사를 함께 하며, 당 화합과 운영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김형오 원내대표와 사무총장 후보로 거론되는 맹형규 홍준표 의원, 안상수
법사위원장 등 당내 중진 4명도 회동을 갖고 경선 룰 논의 등 당내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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