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오랜 칩거를 깨고 얼마전 공개활동을 재개한 북한의 김정은 제1위원장.
그동안 북한은 사진을 통해서만 김정은의 활동 모습을 공개하다가, 활동 재개 후 처음으로 걷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지팡이는 짚지 않았지만, 여전히 왼쪽 다리를 절뚝거리는 모습이었습니다.
정설민 기자입니다.
【 기자 】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대회장에 입장합니다.
지팡이를 짚지 않은 모습입니다.
▶ 인터뷰 : 조선중앙TV
-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대회장에 나오셨습니다."
김정은의 걷는 영상이 공개된 건 지난달 14일 칩거를 깨고 등장한 이후 처음입니다.
하지만 김정은은 여전히 불편한 걸음걸이를 보였습니다.
대회장에 입장하고 연단으로 이동할 때 다리를 절뚝이며 천천히 움직입니다.
기념사진을 찍으러 나올 때도 심하게 비틀거리진 않지만 다리를 저는 모습입니다.
오른쪽 다리에 체중에 싣는 것으로 봐서 왼쪽 다리에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성큼성큼 걷던 과거와 비교하면 보폭을 줄여 조심스럽게 걷는 모습이 눈에 띕니다.
하지만 김정은은 시종 밝은 표정을 보이고 손뼉을 치며 걷는 등 건재를 과시했습니다.
MBN뉴스 정설민입니다.
영상편집 : 김민지
오랜 칩거를 깨고 얼마전 공개활동을 재개한 북한의 김정은 제1위원장.
그동안 북한은 사진을 통해서만 김정은의 활동 모습을 공개하다가, 활동 재개 후 처음으로 걷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지팡이는 짚지 않았지만, 여전히 왼쪽 다리를 절뚝거리는 모습이었습니다.
정설민 기자입니다.
【 기자 】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대회장에 입장합니다.
지팡이를 짚지 않은 모습입니다.
▶ 인터뷰 : 조선중앙TV
-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대회장에 나오셨습니다."
김정은의 걷는 영상이 공개된 건 지난달 14일 칩거를 깨고 등장한 이후 처음입니다.
하지만 김정은은 여전히 불편한 걸음걸이를 보였습니다.
대회장에 입장하고 연단으로 이동할 때 다리를 절뚝이며 천천히 움직입니다.
기념사진을 찍으러 나올 때도 심하게 비틀거리진 않지만 다리를 저는 모습입니다.
오른쪽 다리에 체중에 싣는 것으로 봐서 왼쪽 다리에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성큼성큼 걷던 과거와 비교하면 보폭을 줄여 조심스럽게 걷는 모습이 눈에 띕니다.
하지만 김정은은 시종 밝은 표정을 보이고 손뼉을 치며 걷는 등 건재를 과시했습니다.
MBN뉴스 정설민입니다.
영상편집 :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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