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중국의 오프라 윈프리'로 불리는 양란 중국 양광미디어그룹 회장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오는 9일 APEC이 열리는 중국을 방문하는 박 대통령은 어제(6일) 청와대에서 양 회장을 접견하고 북한 문제를 포함한 동북아 정세에 대한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양 회장은 중국 국영 텔레비전인 CCTV의 유명 앵커 출신으로 중국 여성들이 가장 닮고 싶어하는 롤모델로 꼽힙니다.
앵커를 그만둔 이후엔 사업가로 변신해 중국 포털 시나닷컴 최대주주인 남편 우정과 함께 지난 1999년 양광미디어그룹을 설립했습니다.
양 회장은 한국을 시작으로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 미첼 바첼레트 칠레 대통령과도 인터뷰할 예정이며 중국 베이징TV(B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입니다.
[ 이준희 기자 / approach@mbn.co.kr ]
오는 9일 APEC이 열리는 중국을 방문하는 박 대통령은 어제(6일) 청와대에서 양 회장을 접견하고 북한 문제를 포함한 동북아 정세에 대한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양 회장은 중국 국영 텔레비전인 CCTV의 유명 앵커 출신으로 중국 여성들이 가장 닮고 싶어하는 롤모델로 꼽힙니다.
앵커를 그만둔 이후엔 사업가로 변신해 중국 포털 시나닷컴 최대주주인 남편 우정과 함께 지난 1999년 양광미디어그룹을 설립했습니다.
양 회장은 한국을 시작으로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 미첼 바첼레트 칠레 대통령과도 인터뷰할 예정이며 중국 베이징TV(B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입니다.
[ 이준희 기자 / approach@mbn.co.kr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