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오후 청와대에서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를 접견한다.
박 대통령이 이 여사를 만나는 것은 지난해 국회에서 열린 대통령 취임식 이후 처음이다.
박 대통령은 접견에서 이 여사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서거 35주기인 지난 26일 동작동 국립현충원의 박 전 대통령 묘역에 처음으로 추모화환을 보낸 것과 관련해 감사의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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