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는 한국 전쟁 전후 민간인집단희생사건 1천222건을 조사 대상으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진실화해위는 지난 2월 말까지 조사 개시를 결정한 7천5백여건을 사건의 성격과
유형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분류한 결과 이 같이 확정했으며, 해당 사건들을 모두 9개 사건 유형으로 나눠 조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사건 유형 중에서는 군경토벌 과정의 희생사건이 55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특히
미군관련 희생사건도 경북 포항 여남동 사건과 아산 둔포리 사건 등 215건이나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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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화해위는 지난 2월 말까지 조사 개시를 결정한 7천5백여건을 사건의 성격과
유형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분류한 결과 이 같이 확정했으며, 해당 사건들을 모두 9개 사건 유형으로 나눠 조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사건 유형 중에서는 군경토벌 과정의 희생사건이 55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특히
미군관련 희생사건도 경북 포항 여남동 사건과 아산 둔포리 사건 등 215건이나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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