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국회는 본 회의를 열어 오는 7일부터 20일간 열리는 국정감사 대상기관이 모두 672곳이라고 밝히며, 국정감사 일정을 확정짓고 본격적인 국감준비에 돌입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630곳보다 42곳 늘어난 사상 최다 규모입니다.
또한 이날 새정치연합은 국감종합상황실을 개설하고 세월호 진상규명과 부자감세 철회, 최경환 노믹스의 규제완화 검증 등을 국감 우선과제로 내세웠습니다.
이어 여당인 새누리당도 국감에서 민생을 위한 정치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정책국감, 민생국감이 돼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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