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1일 오전 최근 재가동에 들어간 노사정위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갖는다.
간담회에는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과 김영배 한국경총 회장 직무대행, 최경환 경제부총리와 김대환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장 등노사정을 대표하는 55명이 참석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지난 19일 한국노총의 복귀로 재가동이 된 노사정위원들을 격려하면서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사정 대타협의 중요성을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민경욱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간담회는 노사간 대화와 타협을 통한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 미래지향적인 노동시장 개혁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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