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비상대책위원장은 5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비상대책위원회 인적 구성과 운영 방향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전날 열린 의원총회에서 김한길·안철수 전 공동대표 사퇴 후 당을 이끌 비대위원장으로 추대된 박 위원장은 이날 회견에서 외부인사를 포함한 비대위 구성의 윤곽과 당의 혁신 작업을 어떻게 추진할지 등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박 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활동을 통해 2016년 총선과 2017년 대선에 대비, 당을수권정당으로 탈바꿈하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당의 혁신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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