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청와대 민정수석은 '대통령 4년 연임제' 개헌 추진과 관련, 지금 상황이라면 대통령은 다음달 초순께 개헌안을 발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 민정수석은 경남 창원시에서 열린 경남지역 기업인 단체 간담회에서 '참여정부의 국정운영과 헌법개정'을 주제로 특강을 갖고 "개헌안이 발의되면 국회는 이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진지하게 논의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전 수석은 대통령의 제안은 그동안 학계와 여야 지도자가 필요성에 동의한 것임에도 얘기를 꺼내놓으니 모두 정략적이라며 대화에 응하지 않고 있다며, 논의조차 봉쇄하는 것이야말로 정략적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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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민정수석은 경남 창원시에서 열린 경남지역 기업인 단체 간담회에서 '참여정부의 국정운영과 헌법개정'을 주제로 특강을 갖고 "개헌안이 발의되면 국회는 이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진지하게 논의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전 수석은 대통령의 제안은 그동안 학계와 여야 지도자가 필요성에 동의한 것임에도 얘기를 꺼내놓으니 모두 정략적이라며 대화에 응하지 않고 있다며, 논의조차 봉쇄하는 것이야말로 정략적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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