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정보 수사기관인 국군기무사령부는 지난해부터 인터넷상에서 국가 산업기술을 유출한 20명을 적발해 경찰 등 유관기관에 이첩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 2월에는 시제품으로 출시되지 않은 A전자의 휴대폰 제조기술과 B중공업의 전기부품 관련 기술 등이 인터넷에 오른 것을 발견해 조치함으로써 120억 원 상당의 산업기술이 유출되는 것을 막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군 기무사는 최근 정보통신의 발달로 각종 기밀이 유출되는 경우가 많아 사이버 방첩분야에 가용 수사인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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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 2월에는 시제품으로 출시되지 않은 A전자의 휴대폰 제조기술과 B중공업의 전기부품 관련 기술 등이 인터넷에 오른 것을 발견해 조치함으로써 120억 원 상당의 산업기술이 유출되는 것을 막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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