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역대 최대급이라고 불리는 7·30 재보선의 선거운동이 오늘(17일)부터 시작됩니다.
사실상 박근혜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이자 세월호 참사 이후 민심의 바로미터가 될 것으로 보여, 그 어느 때보다 여야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김준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모두 15곳에서 치러지는 7·30 재보선은 '미니 총선'이라 불릴 정도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세월호 참사와 인사 낙마 등 굵직한 이슈들이 연이어 터지면서 '민심의 풍향계'가 어디로 향하는지 알 수 있는 중요한 잣대이기도 합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선거운동은 오늘(17일)부터 시작되지만 여야 지도부는 진작부터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습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후보를 직접 등에 업는 퍼포먼스를 하며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 인터뷰 : 김무성 / 새누리당 대표 (어제)
- "홍철호 후보를 김포의 국회의원으로 당선시켜 주신다면, 제가 매일 업고 다니겠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도 어제에 이어 오늘도 후보들의 개소식과 출정식에 참석하며 야권 표심 잡기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여론조사를 통한 7·30 재보선 민심을 들여다보니 새누리당 우세가 9곳, 새정치민주연합 우세가 4곳, 경합지역 2곳으로 나타났습니다.
최대 승부처라고 할 수 있는 수도권에서도 4승 2무로 지금까지는 새누리당이 강세입니다.
선거 운동이 더욱 치열하게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과연 이번 선거에서는 누가 웃게 될지 주목됩니다.
MBN뉴스 김준형입니다.
영상취재 : 강두민 기자
영상편집 : 김경준
역대 최대급이라고 불리는 7·30 재보선의 선거운동이 오늘(17일)부터 시작됩니다.
사실상 박근혜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이자 세월호 참사 이후 민심의 바로미터가 될 것으로 보여, 그 어느 때보다 여야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김준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모두 15곳에서 치러지는 7·30 재보선은 '미니 총선'이라 불릴 정도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세월호 참사와 인사 낙마 등 굵직한 이슈들이 연이어 터지면서 '민심의 풍향계'가 어디로 향하는지 알 수 있는 중요한 잣대이기도 합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선거운동은 오늘(17일)부터 시작되지만 여야 지도부는 진작부터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습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후보를 직접 등에 업는 퍼포먼스를 하며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 인터뷰 : 김무성 / 새누리당 대표 (어제)
- "홍철호 후보를 김포의 국회의원으로 당선시켜 주신다면, 제가 매일 업고 다니겠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도 어제에 이어 오늘도 후보들의 개소식과 출정식에 참석하며 야권 표심 잡기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여론조사를 통한 7·30 재보선 민심을 들여다보니 새누리당 우세가 9곳, 새정치민주연합 우세가 4곳, 경합지역 2곳으로 나타났습니다.
최대 승부처라고 할 수 있는 수도권에서도 4승 2무로 지금까지는 새누리당이 강세입니다.
선거 운동이 더욱 치열하게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과연 이번 선거에서는 누가 웃게 될지 주목됩니다.
MBN뉴스 김준형입니다.
영상취재 : 강두민 기자
영상편집 : 김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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