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새누리당 대표 경선에서 김무성 의원에 패한 서청원 의원은 오늘 공개석상에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경선 과정에서 쌓인 김무성 대표와의 앙금이 아직 가시지 않았을까요.
서청원 의원은 어디에 있는 걸까요.
오지예 기자입니다.
【 기자 】
어제만 해도 뜨거운 포옹을 나누며,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돕겠다고 약속한 서청원 최고위원.
▶ 인터뷰 : 서청원 / 새누리당 최고위원 (어제)
- "저 또한 옆에서 그동안 연륜과 경험을 쏟아서 새누리당이, 박근혜 정부가 잘 되도록 뒷받침하겠습니다."
하지만 '김무성 호' 공식 출범 첫 날인 오늘, 서 최고위원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국립 현충원 참배와 수원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 그리고 청와대 오찬과 의원총회까지 모든 일정에 불참하면서, 급기야 서 최고위원의 사퇴설 등 경선 후유증이 제기됐습니다.
서 최고위원 자택에 직접 찾아가봤습니다.
SYNC : (서청원 의원님) 지금 안계세요. 다 나가시고. (병원 가셨다는 말씀 있던데.) 모르겠어요, 그건.
이에 대해 서 최고위원 측은 최고위원직 사퇴설을 일축하며, "과로로 입원 준비를 하고 있어 당분간 당무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MBN뉴스 오지예입니다.
영상취재 : 강두민 기자
영상편집 : 윤 진
새누리당 대표 경선에서 김무성 의원에 패한 서청원 의원은 오늘 공개석상에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경선 과정에서 쌓인 김무성 대표와의 앙금이 아직 가시지 않았을까요.
서청원 의원은 어디에 있는 걸까요.
오지예 기자입니다.
【 기자 】
어제만 해도 뜨거운 포옹을 나누며,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돕겠다고 약속한 서청원 최고위원.
▶ 인터뷰 : 서청원 / 새누리당 최고위원 (어제)
- "저 또한 옆에서 그동안 연륜과 경험을 쏟아서 새누리당이, 박근혜 정부가 잘 되도록 뒷받침하겠습니다."
하지만 '김무성 호' 공식 출범 첫 날인 오늘, 서 최고위원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국립 현충원 참배와 수원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 그리고 청와대 오찬과 의원총회까지 모든 일정에 불참하면서, 급기야 서 최고위원의 사퇴설 등 경선 후유증이 제기됐습니다.
서 최고위원 자택에 직접 찾아가봤습니다.
SYNC : (서청원 의원님) 지금 안계세요. 다 나가시고. (병원 가셨다는 말씀 있던데.) 모르겠어요, 그건.
이에 대해 서 최고위원 측은 최고위원직 사퇴설을 일축하며, "과로로 입원 준비를 하고 있어 당분간 당무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MBN뉴스 오지예입니다.
영상취재 : 강두민 기자
영상편집 : 윤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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