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그렇다면) 재보궐 선거가 치러지는 각 지역의 민심은 어떤 후보에게 쏠려 있을까요?
신혜진 기자가 현재까지 나온 여론조사 상황을 전해드립니다.
【 기자 】
7·30 재보궐 선거의 유일한 서울 선거구인 서울 동작을.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정의당 노회찬 후보를 여유있게 앞서고 있습니다.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3자대결 구도에서 나 후보가 51.9%를 기록했고, 기 후보 22.3%, 노 후보 14.1% 순이었습니다.
야권 후보 단일화를 가정한 조사도 결과는 비슷했습니다.
일대일 대결에서 나 후보는 53.9%의 지지를 받으며 36.4%의 기 후보를 눌렀고, 노 후보로 단일화 했을 경우에도 나 후보가 큰 차이로 앞섰습니다.
수도권 경합지인 경기 평택을과 경기 김포는 여야가 서로 주거니 받거니하는 상황입니다.
경기 평택을은 양자대결 구도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정장선 후보가 새누리당 유의동 후보를 10%p 가량 앞섰습니다.
경기 김포의 3자 가상대결 조사에서는 새누리당 홍철호 후보가 49.2%로 새정치연합 김두관 후보와 무소속 김두섭 후보를 비교적 큰 차이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복심으로 통하는 이정현 전 홍보수석 출마로 관심을 끈 전남 순천·곡성에선 새정치연합 서갑원 후보가 앞섰습니다.
하지만 50대 연령층에선 이 후보가 44%를 기록하며 오히려 서 후보를 6.9%p 더 앞서 향후 중 장년층들의 표심의 향배가 승패를 가를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N 뉴스 신혜진입니다.
(그렇다면) 재보궐 선거가 치러지는 각 지역의 민심은 어떤 후보에게 쏠려 있을까요?
신혜진 기자가 현재까지 나온 여론조사 상황을 전해드립니다.
【 기자 】
7·30 재보궐 선거의 유일한 서울 선거구인 서울 동작을.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정의당 노회찬 후보를 여유있게 앞서고 있습니다.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3자대결 구도에서 나 후보가 51.9%를 기록했고, 기 후보 22.3%, 노 후보 14.1% 순이었습니다.
야권 후보 단일화를 가정한 조사도 결과는 비슷했습니다.
일대일 대결에서 나 후보는 53.9%의 지지를 받으며 36.4%의 기 후보를 눌렀고, 노 후보로 단일화 했을 경우에도 나 후보가 큰 차이로 앞섰습니다.
수도권 경합지인 경기 평택을과 경기 김포는 여야가 서로 주거니 받거니하는 상황입니다.
경기 평택을은 양자대결 구도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정장선 후보가 새누리당 유의동 후보를 10%p 가량 앞섰습니다.
경기 김포의 3자 가상대결 조사에서는 새누리당 홍철호 후보가 49.2%로 새정치연합 김두관 후보와 무소속 김두섭 후보를 비교적 큰 차이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복심으로 통하는 이정현 전 홍보수석 출마로 관심을 끈 전남 순천·곡성에선 새정치연합 서갑원 후보가 앞섰습니다.
하지만 50대 연령층에선 이 후보가 44%를 기록하며 오히려 서 후보를 6.9%p 더 앞서 향후 중 장년층들의 표심의 향배가 승패를 가를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N 뉴스 신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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