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내일(3일) 1박 2일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국빈방문합니다.
부총리급 인사 3명에 중국 재계 거물 등 300명 가까운 방문단이 시 주석과 함께 합니다.
이준희 기자입니다.
【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박 2일 일정으로 내일(3일) 낮 한국을 방문합니다.
도착 당일 열리는 정상회담에서 양 정상은 북핵 등 한반도 안보와 일본 우경화 문제, 그리고 한·중 FTA 등 경제 사안까지 다양한 의제를 다룰 예정입니다.
시 주석의 방한은 한국에 대한 파격적인 예우가 엿보입니다.
중국 최고지도자가 북한보다 한국을 먼저 방문하는 것이나 시 주석이 여러 나라 순방이 아닌 한 나라만 방문하는 것 모두 이번이 처음입니다.
1박2일 일정에 무려 300명 가까운 방문단을 대동하는 것 역시 이례적입니다.
왕후닝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등 부총리급 3명과 왕이 외교부장 등 장관급 인사 4명을 비롯해 수행원만 80여 명에 달하고,
중국 최대 검색포털 바이두의 리옌훙 회장과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의 마윈 회장 등 중국 정상급 기업의 최고경영자를 포함해 약 200명의 경제계 인사들도 한국을 찾습니다.
▶ 인터뷰 : 주철기 /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 "양국 정부 및 국민 간 협력의 저변을 넓히고 미래지향적인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 스탠딩 : 이준희 / 기자
- "박근혜 정부 들어 부쩍 가까워진 한국과 중국, 내일 정상회담을 통해 북핵을 비롯한 안보 문제와, 한·중 FTA 등 경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N뉴스 이준희입니다."[ approach@mbn.co.kr ]
영상취재 : 김병문·박상곤 기자
영상편집 : 최지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내일(3일) 1박 2일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국빈방문합니다.
부총리급 인사 3명에 중국 재계 거물 등 300명 가까운 방문단이 시 주석과 함께 합니다.
이준희 기자입니다.
【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박 2일 일정으로 내일(3일) 낮 한국을 방문합니다.
도착 당일 열리는 정상회담에서 양 정상은 북핵 등 한반도 안보와 일본 우경화 문제, 그리고 한·중 FTA 등 경제 사안까지 다양한 의제를 다룰 예정입니다.
시 주석의 방한은 한국에 대한 파격적인 예우가 엿보입니다.
중국 최고지도자가 북한보다 한국을 먼저 방문하는 것이나 시 주석이 여러 나라 순방이 아닌 한 나라만 방문하는 것 모두 이번이 처음입니다.
1박2일 일정에 무려 300명 가까운 방문단을 대동하는 것 역시 이례적입니다.
왕후닝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등 부총리급 3명과 왕이 외교부장 등 장관급 인사 4명을 비롯해 수행원만 80여 명에 달하고,
중국 최대 검색포털 바이두의 리옌훙 회장과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의 마윈 회장 등 중국 정상급 기업의 최고경영자를 포함해 약 200명의 경제계 인사들도 한국을 찾습니다.
▶ 인터뷰 : 주철기 /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 "양국 정부 및 국민 간 협력의 저변을 넓히고 미래지향적인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 스탠딩 : 이준희 / 기자
- "박근혜 정부 들어 부쩍 가까워진 한국과 중국, 내일 정상회담을 통해 북핵을 비롯한 안보 문제와, 한·중 FTA 등 경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N뉴스 이준희입니다."[ approach@mbn.co.kr ]
영상취재 : 김병문·박상곤 기자
영상편집 : 최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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