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손잡고 콜롬비아 하수도 개선사업에 나섭니다.
현대건설은 현대엔지니어링, 동명기술공단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해 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수주한 콜롬비아 하수도 개선 사업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마무리했습니다.
이 사업은 우리나라와 콜롬비아 환경개선 사업이 하나로 추진되는 것으로 앞으로 콜롬비아 정부는 이번 마스터플랜에 기초해 관련 공사를 발주할 계획입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2012년부터 콜롬비아 베요 하수처리장 공사를 수행하고 있어 이미 현지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이번 하수도 개선 마스터플랜을 통해 약 25억달러, 우리 돈으로 2조원이 넘는 콜롬비아 물산업시장뿐만 아니라 중남미 거대 환경시장 진출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현대건설은 현대엔지니어링, 동명기술공단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해 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수주한 콜롬비아 하수도 개선 사업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마무리했습니다.
이 사업은 우리나라와 콜롬비아 환경개선 사업이 하나로 추진되는 것으로 앞으로 콜롬비아 정부는 이번 마스터플랜에 기초해 관련 공사를 발주할 계획입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2012년부터 콜롬비아 베요 하수처리장 공사를 수행하고 있어 이미 현지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이번 하수도 개선 마스터플랜을 통해 약 25억달러, 우리 돈으로 2조원이 넘는 콜롬비아 물산업시장뿐만 아니라 중남미 거대 환경시장 진출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