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김을동, 4·16 '국가재난의 날' 제정 추진

새누리당 김을동 의원이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4월 16일을 '국가 재난의 날'로 제정하는 법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현재 5월 25일로 지정된 '방재의 날' 대신 4월 16일을 '국가 재난의 날'로 제정해 자연재해뿐 아니라 사회재난을 포함한 모든 재난을 예방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범국민적인 안전 계몽운동을 통해 재난에 대비하는 총체적인 국민의식 개혁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