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6자회담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핵폐기 초기조치로 거론되고 있는 영변의 5메가와트 원자로 처리 문제는 현재 진행 중인 회담의 쟁점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힐 차관보는 5차 6자회담 3단계 회의 사흘째인 오늘(10일) 숙소를 나서면서, 영변 핵시설 처리문제가 미해결 쟁점에 포함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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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 차관보는 5차 6자회담 3단계 회의 사흘째인 오늘(10일) 숙소를 나서면서, 영변 핵시설 처리문제가 미해결 쟁점에 포함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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