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나경원 대변인은 열린우리당을 탈당했거나 탈당 움직임을 보이는 의원들에 대해 탈당이 아닌 정계 은퇴를 선언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나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탈당 의원들은 온갖 미사여구를 동원해 탈당의 이유를 밝히고 있지만 국민들이 듣고 싶은 말은 책임회피성 변명이 아니라 정계를 은퇴하겠다는 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정부의 2단계 국가균형발전 정책 추진 방침과 관련해서는 구체적 재원조달 방안을 마련하지 않은 대규모 개발계획은 서민 마음만 부풀려 놓은 채 부도를 낼 것이 뻔한 대선용 선심정책이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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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탈당 의원들은 온갖 미사여구를 동원해 탈당의 이유를 밝히고 있지만 국민들이 듣고 싶은 말은 책임회피성 변명이 아니라 정계를 은퇴하겠다는 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정부의 2단계 국가균형발전 정책 추진 방침과 관련해서는 구체적 재원조달 방안을 마련하지 않은 대규모 개발계획은 서민 마음만 부풀려 놓은 채 부도를 낼 것이 뻔한 대선용 선심정책이라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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