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소치 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한다.
5일 러시아 인터팍스 통신은 러시아 주재 북한 대사의 발표를 인용, 김영남 상임위원장이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러시아를 방문해 소치 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하고 6일에는 러시아의 마트비옌코 상원의원과 회담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김 상임위원장은 북한 서열 2위로 대외적으로 국가 원수 역활을 맡고 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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