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 북한 김정은이 직접 등장해 신년사 낭독을 했습니다.
이날 김정은은 농촌 혁명을 비롯한 과학기술 및 금속·화학부문과 교육·문화 부분 등 다양한 분야에 큰 걸음을 내 걸어야 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정치 사상적 최정예 전투군으로 만들 것이며 언제든지 만반의 전투 태세를 갖추어야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사격술·전투훈련 강화로 전 인민을 싸움꾼으로 만들 것이라며 적들의 사상 문화적 침투를 깨부셔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남북 관계에 대해서는 북남공동 선언을 성실히 이행해야할 것이며 남측은 종북 소동을 벌이지 말아야 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강력한 자주권으로 민족의 주권을 지키며 올해 자주통일·평화 번영의 새 길을 열 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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