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청와대 김행 대변인이 자진 사퇴했습니다.
청와대 인사의 신호탄이 될 지 주목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 질문 】
김성철 기자! 김행 대변인 사퇴 이유는 뭡니까?
【 기자 】
네, 일단은 자진 사퇴 형식입니다.
김 대변인은 조금 전 청와대 출입기자들에게 편지 형식으로 사퇴 사실을 알려왔습니다.
김 대변인은 박근혜 정부 집권 1년차 대변인직을 마치고 잠시 쉼표를 찍으며 재충전의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칭찬과 격려 그리고 때로는 날카로운 비판으로 박근혜 정부를 지원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김 대변인의 사퇴가 갑작스러운 결정은 아닌 것 같다는 말로 사전 교감이 있었음을 시사했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가 출신인 김 대변인은 지난 대선기간 종편 채널에 출연해 새누리당의 입장을 논리적으로 펼침으로써 당시 박근혜 후보로부터 눈도장을 받았고, 이후 청와대 대변인으로 전격 발탁돼 정부 입장을 알리는데 진력해 왔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MBN뉴스 김성철 입니다.
청와대 김행 대변인이 자진 사퇴했습니다.
청와대 인사의 신호탄이 될 지 주목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 질문 】
김성철 기자! 김행 대변인 사퇴 이유는 뭡니까?
【 기자 】
네, 일단은 자진 사퇴 형식입니다.
김 대변인은 조금 전 청와대 출입기자들에게 편지 형식으로 사퇴 사실을 알려왔습니다.
김 대변인은 박근혜 정부 집권 1년차 대변인직을 마치고 잠시 쉼표를 찍으며 재충전의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칭찬과 격려 그리고 때로는 날카로운 비판으로 박근혜 정부를 지원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김 대변인의 사퇴가 갑작스러운 결정은 아닌 것 같다는 말로 사전 교감이 있었음을 시사했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가 출신인 김 대변인은 지난 대선기간 종편 채널에 출연해 새누리당의 입장을 논리적으로 펼침으로써 당시 박근혜 후보로부터 눈도장을 받았고, 이후 청와대 대변인으로 전격 발탁돼 정부 입장을 알리는데 진력해 왔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MBN뉴스 김성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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