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전국 283개 학교의 급식 재료에서 기준치를 넘는 잔류 농약이 검출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10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 중학교 급식에 사용된 시금치에서 사람의 신경세포를 손상하는 살충제 엔도설판이 다량 검출되는 등 식재료 안전의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학교급식 잔류 농약 조사는 전체 학교의 30% 내외만 샘플조사하는 방식이라, 더 많은 학교에서 농약이 검출될 것으로 보입니다.
안 의원은 "식자재 잔류농약 검사는 사후 샘플조사가 아닌 사전조사를 거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10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 중학교 급식에 사용된 시금치에서 사람의 신경세포를 손상하는 살충제 엔도설판이 다량 검출되는 등 식재료 안전의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학교급식 잔류 농약 조사는 전체 학교의 30% 내외만 샘플조사하는 방식이라, 더 많은 학교에서 농약이 검출될 것으로 보입니다.
안 의원은 "식자재 잔류농약 검사는 사후 샘플조사가 아닌 사전조사를 거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