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경제성장의 과실이 이른바 '슈퍼 부자'들에게 과도하게 돌아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민주당 홍종학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종합소득자 1백 명의 1인당 연평균 소득은 215억 7382만 원인 반면 국세청에 세금을 납부하는 1326만 명의 중위 소득은 2510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종합소득자 상위 1백 명의 연평균 소득은 2007년 159억 8653만 원에서 2011년 215억 7832만 원으로 34.9% 증가했습니다.
홍 의원은 "2007년 대비 2011년 우리나라 명목 국내총생산 증가율은 26.7%였다며 "이는 결국 경제성장의 과실이 슈퍼부자들에게 돌아갔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김시영 기자 / www.facebook.com/kimjanggoon ]
민주당 홍종학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종합소득자 1백 명의 1인당 연평균 소득은 215억 7382만 원인 반면 국세청에 세금을 납부하는 1326만 명의 중위 소득은 2510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종합소득자 상위 1백 명의 연평균 소득은 2007년 159억 8653만 원에서 2011년 215억 7832만 원으로 34.9% 증가했습니다.
홍 의원은 "2007년 대비 2011년 우리나라 명목 국내총생산 증가율은 26.7%였다며 "이는 결국 경제성장의 과실이 슈퍼부자들에게 돌아갔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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