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반대로 갈등을 빚고 있는 밀양 송전탑 공사가 추석 이후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어제 밀양을 찾아 주민 간담회를 열고 재작년 순환 정전사고와 올여름 전력부족사태를 고려하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며 공사강행을 시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밀양 송전탑 갈등 해소 특별지원협의는 어제 가구당 400만 원의 주민 보상안을 확정했습니다.
그러나 반대 주민들은 공사를 저지하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아 충돌이 예상됩니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어제 밀양을 찾아 주민 간담회를 열고 재작년 순환 정전사고와 올여름 전력부족사태를 고려하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며 공사강행을 시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밀양 송전탑 갈등 해소 특별지원협의는 어제 가구당 400만 원의 주민 보상안을 확정했습니다.
그러나 반대 주민들은 공사를 저지하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아 충돌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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