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이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차기전투기 기종 선정을 위한 '마지막 가격입찰'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방위사업청의 한 관계자는 이번 입찰에서 한 기종이라도 사업비 8조3천억 원을 충족하면 다음 단계로 넘어갈 것이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사업은 원점에서 재검토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첨단 전투기 60대를 구매하는 3차 F-X 사업에는 미국 록히드마틴의 F-35A와 보잉의 F-15 사일런트이글, 유럽 EADS의 유로파이터 타이푼이 경쟁하고 있습니다.
방사청은 앞서 3주 가량 가격입찰을 벌였으나 3개 후보업체 모두 사업비를 초과하는 가격을 제시해 입찰이 잠정 중단된 바 있습니다.
방위사업청의 한 관계자는 이번 입찰에서 한 기종이라도 사업비 8조3천억 원을 충족하면 다음 단계로 넘어갈 것이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사업은 원점에서 재검토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첨단 전투기 60대를 구매하는 3차 F-X 사업에는 미국 록히드마틴의 F-35A와 보잉의 F-15 사일런트이글, 유럽 EADS의 유로파이터 타이푼이 경쟁하고 있습니다.
방사청은 앞서 3주 가량 가격입찰을 벌였으나 3개 후보업체 모두 사업비를 초과하는 가격을 제시해 입찰이 잠정 중단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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