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은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차관급 전략대화를 갖고 6자회담 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유명환 외교부 제1차관과 방한 중인 니컬러스 번스 미국부 차관이 각각 참석한
전략대화에서 양국은 이달말쯤 재개될 것으로 보이는 6자회담 공조방안을 주로 논의했다고 외교부 당국자가 전했습니다.
특히 핵실험을 강행한 북한을 상대로 향후 6자회담에서 핵폐기를 유도할 수 있는 방안과 9·19공동성명 이행문제 등이 주의제로 다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차관급 전략 대화와 별도로 박인국 외교정책실장과 로버트 조지프 국무부 군축담당 차관도 PSI와 유엔 안보리 결의 1718호 이행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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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환 외교부 제1차관과 방한 중인 니컬러스 번스 미국부 차관이 각각 참석한
전략대화에서 양국은 이달말쯤 재개될 것으로 보이는 6자회담 공조방안을 주로 논의했다고 외교부 당국자가 전했습니다.
특히 핵실험을 강행한 북한을 상대로 향후 6자회담에서 핵폐기를 유도할 수 있는 방안과 9·19공동성명 이행문제 등이 주의제로 다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차관급 전략 대화와 별도로 박인국 외교정책실장과 로버트 조지프 국무부 군축담당 차관도 PSI와 유엔 안보리 결의 1718호 이행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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