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29일) 베이징을 떠나 중국 순방 2번째 방문지인 산시성 시안에 도착했습니다.
시안은 시진핑 주석의 정치적 고향이기도 합니다.
중국 시안에서 김은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치적 고향인 시안을 방문했습니다.
시안은 시 주석 부친의 고향으로 중국의 3대 교역도시 중 하나.
역대 대통령으로선 첫 방문입니다.
시안은 삼성전자와 더불어 160여 개의 우리나라 협력업체가 진출할 지역이기도 합니다.
박 대통령의 이번 시안 방문은 고대 실크로드의 시발점인 시안이 한국과 중국 서부 지역 간 교류협력의 중심지라는 점이 크게 고려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인터뷰 : 김 행 / 청와대 대변인(지난 26일)
- "시안은 앞으로 우리 기업의 중앙아시아 및 유럽진출을 위한 전진 기지로서의 미래 잠재력이 매우 큰 지역입니다."
4대 국정 기조의 하나로 '문화융성'을 중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3천 년의 역사를 지닌 문화고도, 시안은 박 대통령에게 각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 스탠딩 : 김은미 / 기자 (시안 )
- "박 대통령은 내일(30일) 시안 현지에 진출한 우리나라 기업들을 둘러본 뒤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시안에서 MBN뉴스 김은미입니다. "
영상취재 : 이권열·이우진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29일) 베이징을 떠나 중국 순방 2번째 방문지인 산시성 시안에 도착했습니다.
시안은 시진핑 주석의 정치적 고향이기도 합니다.
중국 시안에서 김은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치적 고향인 시안을 방문했습니다.
시안은 시 주석 부친의 고향으로 중국의 3대 교역도시 중 하나.
역대 대통령으로선 첫 방문입니다.
시안은 삼성전자와 더불어 160여 개의 우리나라 협력업체가 진출할 지역이기도 합니다.
박 대통령의 이번 시안 방문은 고대 실크로드의 시발점인 시안이 한국과 중국 서부 지역 간 교류협력의 중심지라는 점이 크게 고려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인터뷰 : 김 행 / 청와대 대변인(지난 26일)
- "시안은 앞으로 우리 기업의 중앙아시아 및 유럽진출을 위한 전진 기지로서의 미래 잠재력이 매우 큰 지역입니다."
4대 국정 기조의 하나로 '문화융성'을 중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3천 년의 역사를 지닌 문화고도, 시안은 박 대통령에게 각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 스탠딩 : 김은미 / 기자 (시안 )
- "박 대통령은 내일(30일) 시안 현지에 진출한 우리나라 기업들을 둘러본 뒤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시안에서 MBN뉴스 김은미입니다. "
영상취재 : 이권열·이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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