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유기준 최고위원은 최근 탈북청소년들을 중국으로 강제 추방한 라오스에 대한 지원을 잠정 중단하고 대사도 소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유 최고위원은 오늘(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라오스 당국이 우리 의사에 반해 탈북 청소년 9명을 강제 추방한 것은 외교적으로도 큰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심재철 최고위원은 현 상황에서 탈북청소년 9명의 처형을 막는 것이 급선무라면서, 북송을 방치한 라오스 주재 한국 대사관 등 외교 당국을 엄중하게 문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준희 기자 / approach@mbn.co.kr ]
유 최고위원은 오늘(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라오스 당국이 우리 의사에 반해 탈북 청소년 9명을 강제 추방한 것은 외교적으로도 큰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심재철 최고위원은 현 상황에서 탈북청소년 9명의 처형을 막는 것이 급선무라면서, 북송을 방치한 라오스 주재 한국 대사관 등 외교 당국을 엄중하게 문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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