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6·15 남측위 방북 불허"

정부가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의 방북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통일부는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5일 개성을 방문하겠다는 남측위의 신고서를 허락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날짜를 바꾼다 하더라도, 기존의 방북 불허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며 "시간을 오래 끌지 않고 해당 단체에 정부 입장을 통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