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만나 이번 윤창중 사태와 관련, 공직 기강 확립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14일) 오후 청와대에서 황 대표와 가진 월례 회동에서 이번 사태로 느낀 게 많다면서 공직자의 기강 확립에 대해 단호한 의지를 밝혔다고 황 대표가 전했습니다.
입법 활동과 관련해서 박 대통령은 4월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한 검찰 개혁 등 대선에서 약속한 여러 개혁 법안이 6월 국회 때는 꼭 처리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대선 공약인 국가지도자연석회의에 대해 박 대통령은 현재 구상을 하고 있고, 구상이 끝나는 대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방미 결과에 대한 각 분야의 후속조치를 취하는 데 있어 여당과 국회의 도움이 많이 필요하다며 협조를 요청했다고 황 대표는 전했습니다.
[ 이준희 기자 / approach@mbn.co.kr ]
박 대통령은 오늘(14일) 오후 청와대에서 황 대표와 가진 월례 회동에서 이번 사태로 느낀 게 많다면서 공직자의 기강 확립에 대해 단호한 의지를 밝혔다고 황 대표가 전했습니다.
입법 활동과 관련해서 박 대통령은 4월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한 검찰 개혁 등 대선에서 약속한 여러 개혁 법안이 6월 국회 때는 꼭 처리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대선 공약인 국가지도자연석회의에 대해 박 대통령은 현재 구상을 하고 있고, 구상이 끝나는 대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방미 결과에 대한 각 분야의 후속조치를 취하는 데 있어 여당과 국회의 도움이 많이 필요하다며 협조를 요청했다고 황 대표는 전했습니다.
[ 이준희 기자 / approach@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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