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는 청와대가 아닌 종로구 부암동에 위치한 ‘하림각’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전 대변인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출입기자들에게 "윤창중입니다. 오늘 오전 10시 30분 저의 입장을 밝히겠습니다"라는 문자 메시지를 전송했습니다.
앞서 윤 전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 방미 기간 중 주미 한국대사관 인턴 여직원을 성추행한 의혹을 받아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와 관련 청와대 자체 조사에서 윤 전 대변인은 신체접촉은 인정하지만 호텔방에서의 성추행 부분은 부인한 바 있습니다.
박지은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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