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대표는 한 석도 당선자를 내지 못한 4·24 재보선 결과에 대해 "민주당 127명 의원 모두 저마다 무거운 책임을 감당하면서 처절하게 성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선거 민심을 통해 야권 전체에 긴장과 자극을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무엇보다 더 낮고 겸허한 자세로 당의 변화와 뼈를 깎는 혁신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념논쟁이나 계파 갈등, 대결정치 등 고질적인 정치행태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야권의 분열로 국민을 실망시키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원대대표는 "국민은 강력한 야권의 부활을 기다리고 있다"며 "민주당이 더 혁신해나가서 5·4 전당대회에서부터 바닥을 딛고 일어서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
박 원내대표는 "선거 민심을 통해 야권 전체에 긴장과 자극을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무엇보다 더 낮고 겸허한 자세로 당의 변화와 뼈를 깎는 혁신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념논쟁이나 계파 갈등, 대결정치 등 고질적인 정치행태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야권의 분열로 국민을 실망시키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원대대표는 "국민은 강력한 야권의 부활을 기다리고 있다"며 "민주당이 더 혁신해나가서 5·4 전당대회에서부터 바닥을 딛고 일어서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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