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내일 법제사법, 정무, 재경, 통일외교, 국방 등 14개 상임위별 국정감사에 착수하는 것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까지 20일간 507개 소관 정부부처와 산하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벌입니다.
북한의 핵실험 발표 직후 열리기 때문에 통일외교통상, 국방, 정보위 등 외교.안보관련 상임위를 중심으로 북핵문제가 최대 현안으로 다뤄질 전망입니다.
특히 대북 포용정책 기조 유지 여부와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 시기 조정, 금강산-개성공단 사업 지속 여부,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 참여 여부 등을 놓고 여야의 관련 상임위 공방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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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핵실험 발표 직후 열리기 때문에 통일외교통상, 국방, 정보위 등 외교.안보관련 상임위를 중심으로 북핵문제가 최대 현안으로 다뤄질 전망입니다.
특히 대북 포용정책 기조 유지 여부와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 시기 조정, 금강산-개성공단 사업 지속 여부,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 참여 여부 등을 놓고 여야의 관련 상임위 공방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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