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을 포기하고 한반도 통일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중국 공산당 교육 기관의 고위 관료가 촉구했습니다.
중국 중앙당교가 발행하는 학습 시보 부편집장인 덩위원은 파이낸셜타임스 기고를 통해 북한의 3차 핵실험으로 북·중 관계를 재평가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맞았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또 북한이 핵무기를 가지면 변덕스런 김정은 정권이 중국을 상대로 협박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중앙당교는 중국 공산당 고위 간부 양성을 위한 국립교육기관으로 시진핑 공산당 총서기가 지난해까지 교장을 맡은 바 있습니다.
중국 중앙당교가 발행하는 학습 시보 부편집장인 덩위원은 파이낸셜타임스 기고를 통해 북한의 3차 핵실험으로 북·중 관계를 재평가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맞았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또 북한이 핵무기를 가지면 변덕스런 김정은 정권이 중국을 상대로 협박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중앙당교는 중국 공산당 고위 간부 양성을 위한 국립교육기관으로 시진핑 공산당 총서기가 지난해까지 교장을 맡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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