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연예병사들의 과도한 휴가를 제한하고 혼자 공무외출을 나가지 못하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홍보지원대 특별관리지침'을 마련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연예병사에게 특혜를 제공한다는 오해를 없애기 위해 일반병사와 동일한 휴가 기준을 적용키로 했다"며 "대외행사 후 포상조치 등 별도 혜택도 차단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이 연예병사의 휴가를 제한하는 지침을 마련한 것은 최근 연예병사로 군 복무 중인 가수 비가 공무 상 외출 중 배우 김태희 씨를 만나는 등 복무규율을 어긴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불거진 것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연예병사에게 특혜를 제공한다는 오해를 없애기 위해 일반병사와 동일한 휴가 기준을 적용키로 했다"며 "대외행사 후 포상조치 등 별도 혜택도 차단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이 연예병사의 휴가를 제한하는 지침을 마련한 것은 최근 연예병사로 군 복무 중인 가수 비가 공무 상 외출 중 배우 김태희 씨를 만나는 등 복무규율을 어긴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불거진 것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