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오늘(22일)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이틀째 청문회를 열고 있습니다.
오늘 청문회에는 이 후보자가 헌법재판관으로 있던 지난 2006년부터 경비지출 업무를 담당한 김혜영 헌법재판소 법원사무관이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김 사무관은 특정업무경비가 개인의 계좌에 입금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 아니냐는 민주당 박범계 의원의 질의에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확대원내대책회의에서 "공직 후보자를 범죄피의자 다루듯 해 인사청문회가 도살장 같은 인상을 주고 있다"며 야당의 정치적 공세를 겨냥했습니다.
반면 민주당 박기춘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동흡 후보자는 권력을 개인의 이익으로 활용한 낙제 인사"라면서 "이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이 본회의에 상정되는 것은 국회의 수치"라고 맞받았습니다.
오늘 청문회에는 이 후보자가 헌법재판관으로 있던 지난 2006년부터 경비지출 업무를 담당한 김혜영 헌법재판소 법원사무관이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김 사무관은 특정업무경비가 개인의 계좌에 입금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 아니냐는 민주당 박범계 의원의 질의에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확대원내대책회의에서 "공직 후보자를 범죄피의자 다루듯 해 인사청문회가 도살장 같은 인상을 주고 있다"며 야당의 정치적 공세를 겨냥했습니다.
반면 민주당 박기춘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동흡 후보자는 권력을 개인의 이익으로 활용한 낙제 인사"라면서 "이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이 본회의에 상정되는 것은 국회의 수치"라고 맞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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