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후속 인선이 이르면 내일(30일) 발표됩니다.
정치인을 배제한 실무형 전문가 중심의 발탁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선한빛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 하루 공식일정을 갖지 않고 인수위원회 추가 구상에 집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르면 내일(30일) 2차 인선 발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총괄간사와 각 분과별 인수위원들이 포함될 전망입니다.
인수위 산하에는 6개 또는 7개 분과를 둘 것으로 보이며 국민대통합위와 청년특위 외에 별도의 특위 구성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당선인이 누차 전문성이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고 강조한 만큼 정치인보다는 실무형 전문가들이 포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 인터뷰 : 박선규 / 인수위 대변인
- "전문성을 인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원칙으로 삼겠다는… 그 자리에 능력 없는 전문성 없는 사람들을 보내지 않겠다는…"
정치인이 대거 포함됐던 과거 정권의 인수위와는 달리 인수위를 정치인들의 논공행상의 자리로 활용하지 않겠다는 의도입니다.
인수위 인선이 마무리되면 곧바로 인수위가 공식 출범하고 새해 초부터 부처별 업무보고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MBN 뉴스 선한빛입니다.[sunlight@mbn.co.kr]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후속 인선이 이르면 내일(30일) 발표됩니다.
정치인을 배제한 실무형 전문가 중심의 발탁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선한빛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 하루 공식일정을 갖지 않고 인수위원회 추가 구상에 집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르면 내일(30일) 2차 인선 발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총괄간사와 각 분과별 인수위원들이 포함될 전망입니다.
인수위 산하에는 6개 또는 7개 분과를 둘 것으로 보이며 국민대통합위와 청년특위 외에 별도의 특위 구성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당선인이 누차 전문성이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고 강조한 만큼 정치인보다는 실무형 전문가들이 포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 인터뷰 : 박선규 / 인수위 대변인
- "전문성을 인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원칙으로 삼겠다는… 그 자리에 능력 없는 전문성 없는 사람들을 보내지 않겠다는…"
정치인이 대거 포함됐던 과거 정권의 인수위와는 달리 인수위를 정치인들의 논공행상의 자리로 활용하지 않겠다는 의도입니다.
인수위 인선이 마무리되면 곧바로 인수위가 공식 출범하고 새해 초부터 부처별 업무보고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MBN 뉴스 선한빛입니다.[sunlight@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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